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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겨울철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ㅣ 김종철 비뇨의학과 전문의
1. 전립선 비대증의 특징 전립선 비대증은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야간 빈뇨, 강하고 갑작스러운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증상과 지연뇨 (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나오는 현상), 단절뇨 (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로 전립선 비대증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2. 진립선 비대증 자가진단표3. 전립선 관리 TIP 전립선 비대증은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음료 역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육류의 섭취양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평소에 체중을 조절하여 내장지방의 양을 줄이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성분과 에페드린 성분이 방광근의 수축을 방해하거나 교감 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기때문에 소변이상 상태를 호소하며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배뇨장애와 성기능 장애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빠른 치료를 고려해야합니다. TUNE's TIP! 먼저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에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치료의 시작은 진단] 입니다. 확실한 병명을 알아야 최적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립선관리 20대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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